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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의 핵 실험 감행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7분, 함북 길주에서 강도 5.1의 인공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미국과 중국, 러시아에 핵실험을 통보한 바 있습니다.
국방부는 한미연합사와의 정보 공유를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위기 대응반을 즉각 가동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도 긴급대응팀을 강화하고, 경계태세를 워치콘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도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청와대 역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