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주영훈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사회자 낙점

2013-02-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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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인과 주영훈이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사회를 맡게 됐다.

13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에는 빅뱅,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태티서, 2NE1, 원더걸스, 티아라 등 K-POP을 이끌고 있는 팀이 대거 참여한다.

가온차트는 디지털 음원과 음반 판매량을 기반으로 작년 1년간 매달 음원 1위 및 분기별 음반 판매량 1위 중 총 16개 팀에게 상이 수여된다.

신인상은 물론 작곡·작사가상, 프로듀서상, 안무가상, 스타일리스트상 등 K-POP 가수의 성공 뒤에 있는 스태프와 뮤지션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사무국 관계자는 "수상자의 다채로운 공연과 의미 깊은 시상 시간이 준비됐다"며 "이날은 K-POP을 이끌고 있는 스타가 총출동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S N, KBS 드라마, KBS 조이, KBS W 등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뮤직을 통해 생방송된다. 당일 오후 5시30분에는 레드카펫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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