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동영상> 2월 12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2013-02-1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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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방송 동영상> 2월 12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2월 12일 화요일, 아주경제 모닝 브리핑입니다.

설 연휴가 끝난 오늘, 출근하기 힘드셨죠? 그래도 추위가 한결 누그러져서 다행입니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엔 전국에 눈이 온다고 하니까요, 우산을 꼭 챙기시고요.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기술진보의 정체가 글로벌 경기침체 낳았다
오늘 톱뉴스로 글로벌 경기침체에 관한 뉴스가 올라와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의 근본 원인이 금융위기가 아닌 기술진보 정체에 따른 혁신위기라는 주장인데요, 발전의 중심이 통신기기와 엔터테인먼트에 집중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지 못했다는 이윱니다. 그에 따라 지금까지 이어져온 빠른 성장추세가 지속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불황에 꽁꽁 언 소비심리
다음 2면입니다.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카드승인실적 증가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012년 연간 평균 카드결제금액은 2011년보다 8.5% 감소했으며, 승인실적 증가율은 4.3%포인트 하락하며 소비위축을 반영했습니다.

혁신은 지속성장의 원천
3면은, 지난달 다보스포럼에서 혁신위기 논쟁에 대한 기사입니다. 지난달 열린 다보스포럼에서는 예년과 달리 팽팽한 혁신위기 논쟁이 있습니다. 이러한 논쟁 속에서도 성장의 원천으로 혁신이 중요하다는 점에는 모두가 동의했다고 합니다.

中 춘제 기념 폭죽놀이, 대기오염 부추겨
다음 8면에서는 중국 소식입니다. 우리에게 설이 있다면 중국에는 민족 대명절인 춘제가 있지요. 그런데 매년 춘제마다 폭죽으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중국 대륙이 몸살을 앓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글로벌 진출 3요소, 갖춰 아시아 톱 10 은행으로 우뚝
11면은 은행권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기획기사, 우리은행 편입니다. 총 16개 국가에 61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우리은행, 지속된 경기침체를 돌파하기 위해 2016년까지 아시아 톱 10, 나아가서 세계 은행 가운데 톱 50위에 올라서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경기 2011년 출생아 .2% 상승, 12만 2천여명
얼마 전 11년 만에 초저출산국에서 탈출했다는 기쁜 소식이 있었는데요. 경기도에서는 전년 대비 출생아 수가 276명 증가하는데 그쳐, 증가폭이 급격하게 줄어들었습니다. 설 연휴도 지나고 새롭게 맞이하는 2013년에는 밝은 소식과 함께 우렁찬 아기 울음소리도 많이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또 한 번의 새로운 시작 잘 보내시고요, 모닝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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