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FTA 활용 강좌’ 운영대학 3년 연속 선정

2013-02-12 11:0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조선대학교는 기획재정부가 지원하는 ‘대학FTA(자유무역협정)강좌 지원 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4년제 대학의 상경계 학과에 FTA활용 정규 강좌를 개설해 FTA 관련 전문 인력과 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조선대는 2011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

광주전남에서 3년 연속강좌 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조선대가 유일하다.

조선대는 2013학년도 1학기‘FTA통상정보’를 시작으로 ‘FTA통상론’, 2014학년도 ‘국제통상론’등 연속강좌를 개설해 중장기적 FTA활용 전문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특히 지역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전문지식교육과 함께 군산자유무역지역과 군산세관을 방문해 수출기업 탐방, CEO 면담, 관련 서류작성, 원산지 프로그램 실습 등 현장실무 중심의 강의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FTA 활용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조선대는 강좌 이수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와 함께 3학기 이상 장기 수강생은 기획재정부장관 명의의 FTA활용 전문가 인증서를 발급해 FTA활용 분야의 취업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