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4년제 대학의 상경계 학과에 FTA활용 정규 강좌를 개설해 FTA 관련 전문 인력과 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조선대는 2011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
광주전남에서 3년 연속강좌 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조선대가 유일하다.
조선대는 2013학년도 1학기‘FTA통상정보’를 시작으로 ‘FTA통상론’, 2014학년도 ‘국제통상론’등 연속강좌를 개설해 중장기적 FTA활용 전문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특히 지역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전문지식교육과 함께 군산자유무역지역과 군산세관을 방문해 수출기업 탐방, CEO 면담, 관련 서류작성, 원산지 프로그램 실습 등 현장실무 중심의 강의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FTA 활용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조선대는 강좌 이수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와 함께 3학기 이상 장기 수강생은 기획재정부장관 명의의 FTA활용 전문가 인증서를 발급해 FTA활용 분야의 취업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