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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발란스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뉴발란스는 오는 15일 강남대로에 새로운 콘셉트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역점은 뉴발란스의 과거·현재·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존의 'PPF(Past-Present-Future)'콘셉트를 바탕으로 역동성을 잘 살린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국내 최대 규모인 리미티드 존은 다른 매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뉴발란스의 UK라인과 US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2층은 뉴발란스의 라이프스타일 라인 전 제품과 70년대 뉴발란스 헤리티지를 담은 레트로 의류라인 등 콘셉트 상품을 구비했다.
또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국내 최초로 '890 시티 마라톤팩'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모델은 세계 3대 마라톤이 열리는 보스턴, 도쿄, 런던을 콘셉트로 디자인된 한정판으로 이번 제품은 보스톤 마라톤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제품은 밤이 되면 신발의 미드솔이 야광으로 변하는 제품으로 인솔에는 보스톤 마라톤의 실제 코스가 새겨져 있다."고 전했다.
김지헌 뉴발란스 브랜드장은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역점은 뉴발란스의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판매하는 매장이 될 것"이라며 "기술과 문화를 융합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뉴발란스를 경험하는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