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금융위원회는 추경호 부위원장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방문해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추 부위원장은 베트남 재무부 짠 쭈안 하 차관과 총리실 팜 반 푸옹 차관을 만나 양국 간 금융감독협력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이어 하노이에 금융감독원 사무소를 설치하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캄보디아에서는 치아 찬토 현지 중앙은행 총재와 금융감독 협력 양해각서(MOU)를 맺고 금융당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금융회사의 상호진출을 늘리는 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