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장안동 291-1번지 일대 장안동연립단지(장안2)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시행 인가를 내렸다고 11일 밝혔다.대상지는 장안동4거리 배후주거지로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과 배봉산, 장안동 근린공원, 중랑천, 동국대부속고, 전곡시장 등이다.전체 사업부지 2만3257㎡ 중 1만9842㎡에는 건폐율 26.27%, 용적률 247.97%가 적용돼 지하2층 지상18층 아파트 8개동 466가구(소형주택 23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나머지 3415㎡에는 소공원과 도로 등 정비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