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명철 기자=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가 설을 맞아 서울 내 새벽 인력시장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희망식당 빨간밥차’ 사업에 회원사들이 모은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박종웅 서울시회 회장(사진)은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하루 빨리 건설경기가 회복되고 건설업계의 작은 정성이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회는 지난해 12월 4일에도 서울시 희망온돌 프로젝트 사업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