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언더파로 선두권과 1타차…이지영 7위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뉴질랜드 교포 아마추어 고보경(16· 리디아 고)이 ‘ISPS 한다 뉴질랜드여자오픈’ 첫날 공동 4위에 자리잡았다. 아마추어골프 세계랭킹 1위 고보경은 8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클리어워터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고보경은 선두권에 1타 뒤진 공동 4위다. 선두는 니키 캠벨, 사라 오, 타마라 존스(이상 호주)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지영(볼빅)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7위에 자리잡았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인 이 대회는 3라운드 54홀 경기로 치러진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