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내정자 재산 7억원대

2013-02-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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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진 기자=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내정자는 새누리당 국회의원이던 2012년 3월 공직자 재산공개 당시 전년대비 5600여만원 줄어든 7억5만여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내정자의 재산 중 서울 중구 장충동에 있는 면적 195.4㎡의 단독주택이 4억9600만원을 기록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 다른 부동산은 신고되지 않았다.

본인 명의로 1억9900여만원의 예금이 농협,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에 있고 장남 명의로 1억2600여만원의 예금을 농협, 삼성생명보험, 군인공제회 등에 예치했다. 부인 명의로는 3800여만원의 예금이 신고됐다.

유가증권 가액은 부인 명의로 하이닉스 550주, 솔로몬저축은행 2250주 등 총 5300여만원이었으며 2007년식 프라이드(1600㏄), 1993년식 콩코드(1998㏄) 등 본인 명의의 차량 2대가 신고됐다.

전년에는 장녀 명의로 8900여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지만 결혼을 이유로 2012년 3월에는 재산내역을 고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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