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 법무부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에 이어 무디스 제소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소식통의 말을 통해 법무부의 무디스에 대한 조사가 초기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무디스 등 신용평가사들이 수익을 늘리기 위해 평가를 조작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앞서 미 법무부는 4일 S&P를 상대로 50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