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총괄반을 비롯, 환경감시반, 자원관리대책반, 재난안전대책반,교통대책반, 비상급수반, 비상진료대책반 등 7개반 55명의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야간에는 당직근무를 강화해 24시간 누수없는 생활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이어 연휴 기간중 비상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9일과 10일은 환경미화원을 포함한 1/2인 60명이 근무함과 동시에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120명 전원이근무를 실시한다.
또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폭설에 대비한 예비특보에서부터 경보까지 비상근무체계도 유지한다.
아울러 ‘비상급수반’도 누수 및 불출수 유출 등에 대비한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는 등 24시간 비상체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의 생활에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각종 안전사고 및 의료대책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