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주제의 강연을 통해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 구리시의 비전 등을 들려줬다.
박 시장은 강연에서 학창시절 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영어교사와 외교관을 거쳐 민선시장을 된 인생이야기를 들려줘 학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박 시장은 고구려의 도시 구리시를 소개하면서 “중국이 동북공정을 주장하고 있다”며 “우리역사를 지키지 못하면 통일도 없어 동북아 세계를 호령한 고구려의 기상으로 고구려 역사를 우리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시장은 ‘천재 1명이 1000명을 먹여 살린다는 말이 있다’는 격언을 통해 “꿈을 펼치기 위해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고 노력한다면 학생들 중에 훌륭한 사람이 나올 수 있다” 며 “남들보다 덜 자고 빨리 일어나는 사람이 성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