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톡톡튀는 행정 아이디어 쏟아내

2013-02-06 11:13
  • 글자크기 설정

창의행정 열기 뜨거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 공무원들이 자발적 연구 동아리를 결성해 톡톡 튀는 행정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는 등 창의행정 열기가 뜨겁다.

자율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연구하는 공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시작된 안산시 공무원 연구모임은 올해 9회째로 누적 참여인원만 167개 팀 1,008명에 달한다.

특히 제출된 124건의 연구 논문 중 우수과제로 선정된 내용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돼 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올해는「보석처럼 빛나는 열정! 창조적 도전정신의 결합!」이란 슬로건 아래,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연구 동아리를 접수했다.

접수 결과 역대 최고수준인 40개 팀 191명이 참여,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반짝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휘해 우수 시책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분야에 51명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 관 주도의 연구모임이 아닌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소통과 협업의 민·관 합동 연구모임을 갖는다.

김창모 기획예산과장은 “문제의식과 창의와 열정의 마인드를 가지고 해결 방안을 연구, 개발해 안산시정을 한층 발전시키고 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연구모임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