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연구하는 공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시작된 안산시 공무원 연구모임은 올해 9회째로 누적 참여인원만 167개 팀 1,008명에 달한다.
특히 제출된 124건의 연구 논문 중 우수과제로 선정된 내용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돼 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올해는「보석처럼 빛나는 열정! 창조적 도전정신의 결합!」이란 슬로건 아래,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연구 동아리를 접수했다.
접수 결과 역대 최고수준인 40개 팀 191명이 참여,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반짝이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휘해 우수 시책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분야에 51명의 민간 전문가가 참여, 관 주도의 연구모임이 아닌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소통과 협업의 민·관 합동 연구모임을 갖는다.
김창모 기획예산과장은 “문제의식과 창의와 열정의 마인드를 가지고 해결 방안을 연구, 개발해 안산시정을 한층 발전시키고 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연구모임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