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HSBC 1월 비제조업PMI 54.0 작년 5월래 최고치

2013-0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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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1월 HSBC 비제조업 PMI가 54.0으로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51.7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중국 서비스업 관계 인사는 소득증대에 따른 시장확대와 신규주문증가를 이번 PMI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곧 다가올 춘제(春節 음력설)특수로 인한 소비수요 증가가 지수개선에 큰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비제조업 PMI는 56.2, 제조업 PMI 50.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비제조업 PMI는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제조업 PMI는 기대치에 못미쳤지만 50이상을 유지해 양호한 성적으로 평가됐다.

PMI는 50이상이면 경기확장을 50미만이면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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