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협의회 출범

2013-02-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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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 평촌스마트스퀘어 입주기업협의회가 4일 공식 출범했다.

회원은 입주가 확정된 28개 기업 대표들이다.

입주기업협의회는 안양시와 입주기업체들간의 소통창구로서 정기적 모임을 통해 평촌스마트스퀘어에 입주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할 점 또는 궁금한 사항 등을 시에 전달하는 일을 맡게 된다.

초대 협의회장에는 배해동 (주)태성산업 회장이 선출됐고, 수석부회장에는 배병우 인포피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배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기업들의 입주가 최대한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와 기업인들 간의 가교역할을 잘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입주기업간 교류협력 및 기반시설 구축 등 입주기업들의 공통관심사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평촌스마트스퀘어를 명품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건축계획 및 기업지원시설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최대호 시장은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평촌스마트스퀘어로서 안양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심이 돼주길 바란다”며, “입주하는 데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 대한전선 부지에 조성되는 평촌스마트스퀘어는 안양시가 미래성장 잠재력이 높은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새로운 신성장 동력을 창출,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조성된 첨단산업집적단지로 이곳에는 엘지유풀러스㈜ 등 세계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28개 기업이 오는 2015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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