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국제통화기금(IMF)가 튀니지에 차관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IMF는 “튀니지에 17억8000만 달러의 스탠바이 론(대기성 차관)을 지원하는 협상이 진전 단계로 들어섰다”고 말했다.스탠바이 론이란 IMF와 가맹국 간 협정을 맺어 이에 따라 가맹국이 정해진 한도에서 자금을 인출, 사용할 수 있는 차관을 말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