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강사 워크샵은 3일간 6개의 강좌가 진행되는데, 교수기법, 교육기획법 교안작성 등 강의 준비 단계부터 마무리 단계에 이르기까지 강의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데 필요한 교육이 진행된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신입 기업문화강사와 서비스강사 10명이 서울 한국생산성본부를 방문해 사내 강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및 강의 스킬을 교육받았다.
하이원리조트 사내강사는 기업문화강사 8명, 청렴강사 7명, 서비스강사 8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기업문화강사는 기업문화 및 애사심 교육, 청렴감사는 윤리·청렴 교육, 서비스강사는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하이원리조트 최흥집 대표는 “이번 교육에 참가한 사내강사들은 앞으로 회사로 복귀해 3000명에 달하는 구성원들을 교육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된다” 며 “앞으로도 사내강사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효율적으로 인력을 운영·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2006년부터 사내강사를 양성해 신입직원 및 임직원들의 기업문화 교육과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및 외부에서 요청 시 사내강사를 파견해 회사의 이미지를 높이는데도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