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평소 한국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한국을 국제사회에 소개해준 것에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과 OECD 간 협력을 위해 많이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이미연 청와대 외신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대해 구리아 사무총장은 “이 대통령 임기 5년간, 특히 녹색성장 분야에서 좋은 사례를 만들고, OECD의 의제로 함께 검토해온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그는 이어 “이 대통령께서 사회통합 문제에 대해 일찍부터 고민했던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번에 발간하게 된 OECD 사회통합보고서는 다음 정부를 위해 좋은 유산을 남긴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