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아시아 최대규모 아울렛 조성위한 용도지역 변경 의결

2013-02-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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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명의 신규 고용, 연간 700만명 이상 관광객 유치 기대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오는 2014년 7월 여주군에 아시아 최대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이 조성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여주 물류단지(프리미엄 아울렛)와 연계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2관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여주군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아울렛 2관 조성사업(부지면적 199,013㎡, 건축면적 27,180㎡)이 완료되는 오는 2014년 7월에는 입점 업체가 현재 140여개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인 230여개로 늘어난다.

현재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은 210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도 관계자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확장 개장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우선 건설 단계에서 1,3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약 1,633억 원의 생산유발, 640억 원의 부가가치 창출 및 1,200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보고, 완공 후에는 1,000여명의 고용창출 발생과 연간 7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여주군을 찾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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