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2X 알파 체크카드' 출시

2013-02-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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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외환은행은 '2X 알파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외환2X카드'가 6개월여 만에 약 73만장 발급된 바 있다.

이번에는 '외환2X카드'의 혜택이 담긴 체크카드를 출시한 것이다.

'2X 알파 체크카드'는 △커피전문점 10~20% 할인 △통신요금 3~6%할인 △편의점·쇼핑 3~6%할인 △주유 리터당 30~50원 할인 △CGV 영화 예매 할인 △대중교통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체크카드 역시 '외환2X카드' 처럼 6개월 연속 사용한 뒤 할인 혜택이 두 배가 된다.

또 체크카드 결제계좌를 외환은행 윙고, 에드큐, 더원, 넘버엔 통장으로 지정하면 외환은행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 및 당행이체 수수료 면제, 타행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 면제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일정 자격요건에 해당되면 30만원 소액신용한도를 부여하는 하이브리드 체크서비스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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