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실에서는 설을 전후하여 대규모 상점가와 전통시장 등에서 서민경제와 밀접한 설 성수품 4개 분야, 22개 품목에 대하여 중점관리하고, 불공정거래행위나 사업자간 담합행위에 대해 집중 감시활동 등을 전개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표시 및 계량기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소비자 피해 예방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단체와 연계하여 전통시장 이용하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검소한 명절 보내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흥민 지역경제과장은 “서민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서민생활에 직결되는 개인서비스요금 지도 · 점검 및 업소 자발적인 가격인상 자제를 통하여 시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