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정보과학도서관이 생활 속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15일부터 신정과 설·추석 연휴를 제외하고는 연중 무휴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보과학도서관은 중학생 이상 과천시민(도서관 회원증 지참)들이 신정, 설연휴, 추석연휴를 제외한 365일 내내 본관 2층 강의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운영시간은 월~목요일과 토·일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정기휴관일인 금요일과 개관기념일, 법정공휴일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이다.
총 80여명이 입실할 수 있는 2층 강의실은 7개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그동안 월~목요일과 주말(토·일)에만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개방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연중 무휴 개방으로 도서관이 생활 속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지역 공동체의 구심체로 자리매김하여 주민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