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KT는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조746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5%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8조 8632억2600만원으로 2.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193억4100만원으로 44.2% 감소했다.KT 측은 “영업이익은 유선수익의 감소와 LTE 집중 투자로 인한 감가상각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당기순이익은 자회사인 KT 에스테이트에 대한 부동산 현물출자 및 위성사업 분할에 따른 일회성 법인세 비용 증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