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1Q 시작 올해 성장 추세 이어질 전망 <현대證>

2013-02-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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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현대증권은 LS산전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1분기를 시작으로 올해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1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9만5000원이다.

현대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매출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4분기에는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수주잔고 가운데 비수익성부문 중심으로 기성에 이뤄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이어 “LS산전은 1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에대한 효과와 경상적 판매 등을 감안하면 올해 LS산전 실적 가시성은 어느 때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또 “국내 성장은 5% 이내의 낮은 성장이 예상되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전력시스템 중심으로 15% 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은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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