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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디젤 [사진제공=포드 코리아] |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유럽을 담아낸 미국차가 나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춘 유럽형 디젤 모델 ‘포커스 디젤’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퍼포먼스 면에서도 스포츠 트림 기준, 최고출력 163마력과 최대토크 34.7㎏.m의 동력 성능을 발휘, 엔진 저회전 영역에서부터도 충분한 힘과 가속력을 제공한다. 한층 진보된 듀얼 클러치 6단 파워시프트 변속기를 통해 정숙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한층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포드 유럽에서 시작돼 현재 글로벌 포드의 디자인 언어로 자리매김한 ‘키네틱’ 디자인 모티브를 적용해 스포티한 5도어 해치백과 날렵한 4도어 세단으로 출시됐다.
국내 판매가격은 트렌드 모델이 2990만원(VAT포함), 스포츠 모델이 3090만원(VAT포함)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포드가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준중형급 디젤 전략 모델”이라며 “독일 현지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생산된 ‘포커스 디젤’이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수입 준중형 디젤 차 시장에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