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신차대전> 완벽한 로드스터, BMW 뉴 Z4

2013-01-31 18:00
  • 글자크기 설정
BMW 뉴 Z4는 LED 주간주행등을 새롭게 장착했다. [사진=BMW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BMW가 추구하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완벽한 로드스터 Z4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개성파를 위한 최고의 선택 순간이 다가오고 있는 셈이다.

지난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베일을 벗은 뉴 Z4는 내·외관의 큰 변화보다는 세부적인 디자인 변경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날렵하게 다듬어진 BMW 뉴 Z4의 측면 모습 [사진=BMW코리아]

뉴 Z4에는 3종의 외장 색상을 추가해 뉴 Z4의 매력적인 외관을 더욱 강조한다. 새롭게 장착되는 LED 주간주행등은 차량의 안전은 물론 확실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이와 함께 17인치와 18인치 경합금 휠과 M 스포츠 패키지 등의 선택사양을 마련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뉴 Z4 모델 라인업에는 배기량을 줄이고 효율성은 높인 Z4 sDrive 18i가 추가된다. 2.0리터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Z4 sDrive 18i는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5kg·m을 바탕으로 경쾌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 시간은 7.9초, 최고속도는 시속 221km에 달한다.

BMW 뉴 Z4가 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BMW코리아]

이외에도 뉴 Z4는 운전 보조 시스템과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 모빌리티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해 적용했다. 뉴 Z4는 상반기 중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