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에너지 절약 차원서 야간 소등 '의무적'

2013-01-31 15:5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프랑스가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야간 소등을 의무적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영국 가디언은 30일 보도했다.

데필 바토 프랑스 환경장관은 오는 7일부터 새벽 1~7시 동안 프랑스 전역에서 상점이나 사무실 건물 외부와 창가 조명을 꺼야 한다고 밝혔다.

비거주용 건물도 남아있던 직원이 건물을 떠난 지 1시간이 지나면 내부 조명을 전부 꺼야 한다. 이미 일부 교회 다리 등 관광명소는 야간 소등에 들어간 상태다. 다만 에펠탑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야간 소등을 통해 25만t의 이산화탄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프랑스 정부는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