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반전, 독검에 찔린 마숙 "강림, 넌 내 아들" 전우치 반전 (사진:방송 캡쳐)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드라마 전우치에 반전이 있었다.30일 KBS '전우치'에서 마숙(김갑수)은 맹독이 묻은 홍무연(유이)의 단검에 찔려 목숨이 끊어질 위기에 빠졌다. 이에 마숙은 강림(이희준)에 "경맥에 독이 퍼졌으니 무슨 수로 살겠느냐. 그동안 너한테 이 말을 해주고 싶었는데 이제야 하게 됐다. 강림이 너는 내 친아들이다. 널 조선에 두면 무당의 핏줄이라 손가락질 당할까 봐 두려워 널 율도로 보냈다"고 고백했다.이어 "너만은 좋은 세상에서 살게 해주고 싶었다. 아니 이 세상을 다 주고 싶었는데 보지 못하게 됐구나"라며 눈물을 흘렸고, 마숙의 고백에 강림은 오열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