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자 지음/평단문화사 펴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시문화유산해설사로 활동하는 저자는 지도 한 장을 들고 서울 시내에 있던 ‘왕가(王家)’를 구석구석 찾아다녔다. 흔적조차 남아 있지 않아 저자는 철저한 답사와 수많은 자료를 찾아가며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왕가의 역사와 사연을 샅샅이 조사해 담았다. 궁궐과 왕가는 어떻게 다른지, 조선 시대 왕가가 있던 자리는 지금 어떻게 변했는지, 또 그 많던 궁은 왜 사라졌는지 알수 있다. 1만5000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