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예금이자펀드로 예금’출시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NH농협은행은 정기예금에서 지급받는 월이자를 펀드상품으로 재투자하여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예금이자펀드로 예금’을 3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개인고객에 한해 최저 5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다. 정기예금과 펀드상품을 각각 개별상품으로 가입하는 경우보다 0.1%포인트의 금리가 우대된다.

현재 1년제 정기예금 기본금리는 연 3.11%다.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형) Class C’의 6개월간 누적수익률은 29일 현재 7.37%다. 이 펀드는 KOSPI200지수 일일변동률의 1.5배 수준의 수익을 추구한다. 높은 레버리지효과로 대세 상승기에는 1.5배 이상의 수익이 발생할 수 있고, 환매수수료가 없어 언제든지 중도환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