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김평진 연구원은 “세계적 경기 불황으로 작년 소재기업의 실적은 감소세를 보였고 주가는 약세를 나타냈다”며 “동성하이켐은 비교적 탄탄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어 경기회복 빛 호황기에 높은 매출과 이익 성장 탄력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더불어 자동차와 IT업종으로 첨단 화학소재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IT 영역에 속하는 디스플레이 업종으로 특수 석유화학제품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신규 아이템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라며 “올해 동성하이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상승한 242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