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소비자보호처 민원 229건 업무에 반영

2013-01-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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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보호처 출범 이후 접수된 민원 사례 229건을 발굴,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 심의 등을 거쳐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중 22건은 사실관계 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불편사항을 즉시 시정토록 조치했고, 10건은 소비자보호에 제도적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해 제도 자체를 개선하도록 했다.

불공정 추심행위 근절방안 등 18건은 관련부서에서 실태파악 및 제도개선을 검토 중에 있고, 나머지 179건은 향후 비슷한 유형의 소비자 불만사항이 확대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현장에서 발생하는 소비자의 목소리에 세심히 귀 기울여 이를 감독 및 검사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제도개선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되고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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