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상수도, 지난해 유수율 90.4% 달성

2013-01-30 15:0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화성시는 지난해 말 기준 유수율 90%대 진입 목표를 초과한 90.4%를 달성했으며, 전년(89.3%)대비 1.1% 유수율 항샹으로 6억 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30일 밝혔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물의 총생산량 중, 요금으로 징수되는 물의 양을 나타내는 비율이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 동부권 병점 일원에 블록형 관망정비를 구축해, 구역별 자동유량계 설치로 유량 및 수압 정보를 원격측정 함으로써 수도관을 효율적으로 관리 하고 있다.

또한,노후관 4.2㎞ 교체와 1550건의 신속한 긴급누수복구공사를 시행해, 누수량을 최소화 하여 당초 목표 이상인 유수율 90.4%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박영식 소장은 “지하 매설 된 상수도 관로는 보통 20~30년 경과하면 노후화하고, 노상의 하중으로 관로파손과 접합부분의 이탈로 인한 누수의 원인이 되고 있어, 올해에도 노후관 교체 2.5㎞를 계획하고 있다."며 "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