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물의 총생산량 중, 요금으로 징수되는 물의 양을 나타내는 비율이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 동부권 병점 일원에 블록형 관망정비를 구축해, 구역별 자동유량계 설치로 유량 및 수압 정보를 원격측정 함으로써 수도관을 효율적으로 관리 하고 있다.
또한,노후관 4.2㎞ 교체와 1550건의 신속한 긴급누수복구공사를 시행해, 누수량을 최소화 하여 당초 목표 이상인 유수율 90.4%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박영식 소장은 “지하 매설 된 상수도 관로는 보통 20~30년 경과하면 노후화하고, 노상의 하중으로 관로파손과 접합부분의 이탈로 인한 누수의 원인이 되고 있어, 올해에도 노후관 교체 2.5㎞를 계획하고 있다."며 "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