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선기 시장은 "향후 시 농정방향을 농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과, 평택로컬푸드 2개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슈퍼오닝은 평택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줄 것이고, 평택로컬푸드는 시민들에게 직거래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중·소농가에게 수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덕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 복지향상 및 경영안정 등 7개 분야 73개사업 347억4백만원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 조영식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이 적외선건조기 지원사업 보조율을 50%로 조정해 줄 것과, 못자리 성형기사업을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에 포함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이종한 쌀전업농연합회장도 대형농기계 30% 보조지원과 농업기반시설지원 확대, 유통사업단 설치 등을 건의를 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토론된 내용들을 충분히 검토해 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