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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해당 게시물은 그간 각종 드라마를 통해 여주인공들이 행했던 복수유형을 분석한 것으로, 혈액형별 성격과 연결지어 설명한다.
혈액형별 복수에 따르면 여린 성격 탓에 첫 번째 복수에 실패했다가 치밀한 계획으로 복수에 성공하는 드라마 '유리 가면'의 서우는 A형에 속한다.
대범하고 적극적인 B형의 복수유형으로는 '아내의 유혹'의 장서희가 꼽혔다. 눈 밑에 점을 찍고 다른 사람인 척하는 모험심과 대범함을 보여준다는 이유에서다.
O형은 부지런하고 노력가인 경우가 많다. '노란 복수초'의 이유리가 바로 그런 경우다. 열심히 맞고, 탈옥하며, 돈을 벌고 열심히 복수한다.
마지막으로 이지적이면서도 이중적인 성격을 가진 AB형은 최근 종영한 '보고 싶다'의 윤은혜가 꼽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가 분석했는지 대박이다", "B형 너무 웃겨. 점 하나 찍고 다른 사람인 척", "복수 유형도 다양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