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30일 2월 임시국회 개원과 관련, “2월 국회는 열려야 한다는 게 우리 당의 기본 입장”이라고 말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인사말에서 “2월 국회는 민생입법을 실천하고 민생의 활로를 열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2월 국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국회쇄신특별위원회 구성 ▲정부조직개편안 통과 ▲국무총리 등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 ▲여야 공통공약 실천 ▲쌍용자동차 문제해결 등을 제시했다. 민주당은 이날 의총에서 2월 국회 개회 문제와 쌍용차 국정조사를 분리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