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2월 국회 열어야 한다”

2013-01-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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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30일 2월 임시국회 개원과 관련, “2월 국회는 열려야 한다는 게 우리 당의 기본 입장”이라고 말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인사말에서 “2월 국회는 민생입법을 실천하고 민생의 활로를 열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2월 국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로 ▲국회쇄신특별위원회 구성 ▲정부조직개편안 통과 ▲국무총리 등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 ▲여야 공통공약 실천 ▲쌍용자동차 문제해결 등을 제시했다.

민주당은 이날 의총에서 2월 국회 개회 문제와 쌍용차 국정조사를 분리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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