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을 위한 군·경·소방지휘관 뭉쳤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민의 안전을 위해 군·경찰·소방본부 등 3개 기관이 손을 맞잡고 효율적인 재난관리에 나선다.

이창섭 세종소방본부장, 심은석 세종경찰서장과 유동균 605항공대대장은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 ‘M·I·U(Men In Uniform) 클럽’을 발족하는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

‘M·I·U 클럽’ 발족에 따라 해당 기관들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112·119 동시출동 기준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을 위해 한 차원 높은 치안·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노인·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yso6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