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측은 "명절이 끝나도 일상 생활에서 편하게 입힐 수 있는 개량 한복과 아동복 상품 수를 늘려 기획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11번가는 금동이 아가한복·쁘띠꼬까 등 브랜드 개량한복과 전통한복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아씨우리옷·소문난집·진선미한복 등 3만~5만원대 상품도 마련했다. 또한 보온성과 패션성을 높인 인기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한다.
안덕선 11번가 유아동패션 담당MD는 "아이들의 성장 속도가 빨라 매년 새 옷을 사줘야 하는 부담감을 아동의류 구매자 대부분이 느끼곤 한다"며 "설을 맞아 고품질의 아동복을 가격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