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발개위 거시경제연구원 마사오(馬曉) 부원장은 당분간 중국의 도시화가 빠른 속도로 추진돼 2020년까지 도시화율이 60% 이상, 2040년에는 70% 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도시화 추진과정에서 25조 위안 이상의 투자 및 소비수요가 창출될 전망이다. 현재 중국의 실제 도시화율은 40% 정도로 선진국의 80%에 훨씬 못 미친다.
앞서 리커창(李克强)총리 내정자는 "중국은 반드시 산업화, 정보화, 도시화, 농업현대화의 4가지 과업을 이뤄내야 하며 개혁과 혁신이 그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도시화 추진을 위해 기업, 세제, 금융, 호적제도, 토지관리제도, 가격제도 등 다방면의 개혁을 실시하고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을 이끌어 내겠다"고 공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