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의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4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은 지난달 매매계약이 체결된 주택매매 지수가 전달보다 4.3% 하락한 101.7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첫 하락세다. 다만 전년대비 6.9% 상승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주택거래가 증가하면서 재고물량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낮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로 인해 당분간 주택시장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