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순천시,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위한 MOU 체결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지사 우근민)와 전남 순천시가 올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에 체결됐다.

제주도는 김대희 순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방문해 지사에게 올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하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력을 요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양기관은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도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홍보키로 했다.

또, 순천시의회도 앞으로 도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올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의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생태와 문화를 축으로 미래형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 20일~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순천만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