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다음 아이디가 없어도 PC에서 마이피플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다음은 지난해 12월 1차 개편을 통해 마이피플의 모바일 버전에서 전화번호만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피플이 설치된 스마트폰의 전화번호를 PC버전에 입력한 후 인증 절차만 거치면 로그인이 가능하다.
또 다음은 PC버전의 파일 전송 용량을 1GB 수준으로 높이고, 대화창에서 캡처 메뉴를 선택하면 화면을 바로 복사해 대화창에 붙여 넣을 수 있도록 이미지 전송 편의 기능도 추가했다.
고정희 다음 소셜기획팀장은 “이용자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기능에 초점을 맞춰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편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