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서 중국인 유학생 낀 22억원대 스마트폰 해외 밀반출 조직 검거

2013-01-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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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찰이 중국인 유학생이 가담한 22억원대 스마트폰 해외 밀반출 조직을 검거했다.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는 “2012. 6월경부터 최근까지 서울·경기·수도권 일대에서 분실·도난된 장물 스마트폰 4,500여대를 매입, 우체국 국제화물 특송 등을 이용해 중국 밀수입 총책 왕 某씨 등에게 보내는 방법으로 중국·태국·필리핀 등으로 불법 유통한 중국인 유학생 이모(22세)씨 등 26명을 검거, 6명을 구속하고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중국내 밀수입 총책 왕모씨의 지시를 받아 국내 스마트폰 밀반출 총책과 접촉한 후 수도권 일대에서 모아진 핸드폰 4,500여대를 매입, 재포장 후 국제화물 특송을 통해 중국 등 해외로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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