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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칼라스홀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19세기 이탈리아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를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들을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서울 대치동 마리아칼라스홀은 오는 3월 9일부터 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으로 '비바, 베르디(Viva, Verdi)'를 타이틀로한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펼친다.
매력적인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한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전병호, 바리톤 최종우가 펼치는 오페라 아리아의 향연으로 꾸며진다.
'뮤지컬보다 재미있는 오페라'로 진행되는 이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겸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는 이지현의 해설로 함께한다.
한편, 마리아칼라스홀은 살롱콘서트를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유명하다.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성악가들의 노래를 생생하게 감상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든 좌석이 VIP석이어서 드라마틱한 연기, 세심한 표정변화까지 볼 수 있어 대극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감동을 경험할수 있는게 특징이다. 티켓가격 10만원. 1899-2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