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불화 못 견디고 10대 소녀 자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28일 낮 12시 30분쯤 밀양시내 한 주택에서 A(14)양이 목 매 숨져 있는 것을 외할머니가 발견했다.A양은 평소 가정 불화로 힘들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년 전부터 외할머니와 함께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