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소설가 이외수는 "우리의 혼이 담긴 우리의 이야기"라고 했고, 연극연출가 이윤택씨는 "진정한 한국의 민중극"이라고 했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로 유명한 '품바'다.
연출가 박정재가 각색한 '2013 품바-더 소울 프랜드(Pumba-The Soul Friend)'(이하 <2013 품바>는 힐링무대로 선보인다.
기존의 모노드라마 구성을 3인극으로 변경하고 음악과 영상, 안무 등을 다듬어 새로운 무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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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가가의회는 "시대를 초월한 두 영혼이 만나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각박한 사회 속에서 많은 고민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위한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02)747-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