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이 지역현안 해결에 나선다

2013-01-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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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가 주도하던 기존 자원봉사 활동이 올해 시민이나 각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 추진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단위의 자원봉사단 신청을 받아 봉사 프로그램을 주도·기획·참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28일 밝혔다.
35만명 규모의 자원봉사자가 속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중앙창구 역할을 하고 지역의 아파트 봉사단이 문제나 봉사 수요를 찾아내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센터는 아파트 봉사단과 시민주도 기획봉사단을 4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풀뿌리 자원봉사 단체지원 공모를 3~4월께 진행키로 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경우 캠프, 마을, 청소년, 대학생, 환경 등 각종 분야별 단체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금과 역량 강화 및 단체별 교류를 위한 활동을 돕는다.

센터는 베이비부머와 신노년계층인 50~60대 영시니어(Young senior)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자치구가 진행하는 자원봉사는 ▲용산·광진·금천구 주5일제 수업에 따른 청소년 주말봉사 ▲성동·강서·중랑구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 ▲강북·은평·서대문구 재능나눔 봉사 ▲구로·관악·서초구 환경을 생각하는 봉사 ▲양천·성동·노원구 재난안전 봉사 등 다양하다.

참가 신청과 기타 문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776-8473, 02+1365) 또는 국번없이 1365를 통해 각 자치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거나 1365 자원봉사포털(http://www.1365.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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