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産 농수특산물 식품‘안전’

2013-01-27 09:4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에서 생산되는 농ㆍ수특산물과 이를 원료로 가공한 식품이 설 대목을 앞두고 실시된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식품규격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남을 대표하는 농산물과 수산물, 농ㆍ수산 가공식품 등 209건을 검사한 결과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도는 우수 농ㆍ수특산물에 대해 도가 품질을 인증하고 ‘전남도 농ㆍ수특산물 통합상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품질을 향상 등 도내 농ㆍ수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최경철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약품분석과장은 "이 같은 검사 결과는 도내 농ㆍ수특산물과 가공식품이 생산ㆍ제조ㆍ가공ㆍ유통 부분에서 잘 관리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소비자 건강과 식품 선택권, 알권리를 위해 안전성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