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와 포스코는 지난 2010년 8월 30일 인공광합성 연구의 구현과 상용화 연구를 위해 서강대 교내 부지에 전용연구동 건립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포스코는 포스코 프란치스코관 건립비용 139억원을 지원했고, 2011년 9월 착공 이후 약 1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상 8층 지하 2층 연면적 6669.9㎡(2018평)의 전용연구동이 준공됐다.
포스코 프란치스코관에는 인공광합성 연구를 위한 각종 실험실, 계측장비실, 파일롯트실, 교수실, 회의실, 포스코 소속의 실용화 공동연구실 등이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번 준공식에는 포스코 정준양 회장, 포스코 최승덕 신성장기술전략실 실장, RIST 강구조연구소 윤태양 소장, 마포구 박홍섭 구청장, 교육과학기술부 기초연구정책관 이근재 국장,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정윤철 본부장, 한국연구재단 녹색기술단 한성옥 단장, 예수회 정제천 부관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